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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우리들 세상!’···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단법인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 어울림 놀이터’를 개최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을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축제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울림 놀이터’를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및 조부모가 함께 어울러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가족 모두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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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어린이·성인 대상 프로그램 2종 운영[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은 공예를 주제로 기획된 ‘옛날 공예날에’와 ‘공예 한상차림 : 테이블웨어’로, 각각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이자 우리와 공존해 온 공예를 대상으로 참여 대상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예체험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옛날 공예날에’는 어린이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전통공예 분야를 옛이야기 들려주듯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3월 : 한지이야기 △4월 : 칠보이야기 △5월 : 자개이야기 △6월: 전통매듭이야기 등 매달 다른 공예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예품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 대상인 ‘공예 한상차림 : 테이블웨어’는 총 4차시로 연속성이 있게 운영되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테이블웨어 중 △한지트레이 △도자그릇 자개수저세트를 제작하고 마지막 차시에는 △다과 만들기를 함과 동시에 직접 만든 테이블웨어로 한 상을 차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별 정원은 15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대상별 신청 일정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 일정과 정원의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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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어울림놀이터’ 메이킹 체험 운영[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어울림 놀이터’ 메이킹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울림 놀이터는 세대 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지향한다. 어울림 놀이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등 모든 보호자 가족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가 될 예정이다. 어울림 놀이터는 어린이 가족이 만든 결과물을 전시하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가족은 다양한 도구와 새 활용(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세대 친화적인 놀이 공간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지난 3일 40명의 어린이 가족이 어울림 놀이터 ‘메이킹 워크숍’에 참여해 70여 개의 작품을 만들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 가족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 1000개 이상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 가족은 “상상 속 어울림 놀이터가 실제로 만들어지기 바란다”며 “우리 모두에겐 함께 어울리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저출산·초고령화가 가속화되며 돌봄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부담의 증가가 세대 간 교류 단절로 이어지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세대 친화 놀이공간 어울림 놀이터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울림 놀이터 메이킹 체험은 어린이 가족이라면 누구나 박물관 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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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자 8명’ 나온 고양시···2차 재난대책회의 열어[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이태원 압사사고와 관련해 31일 오전 7시 30분 2차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회의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한 후 “현재까지 고양시민 사망자가 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가능한 지원방안에 적극 대처하고 타 지역 사망자들의 원활한 이송지원에도 정성을 다하라”면서 “국가애도기간 동안 엄중한 인식을 가지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2차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고양시는 △전담직원 배치 △합동분향소 설치 △각종 시민참여행사의 취소(연기) △공직자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국가애도기간 동안 엄중한 상황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31일부터 화정역문화광장과 일산문화광장 등 2개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시는 당장 이번 주 개최 예정이던 고양어린이박물관 신규 전시개편 개막식, 주민자치회 워크숍, 사회적경제 한마당, 국내시찰과 워크숍 등 대내외 행사들을 모두 취소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국내외 출장과 회식 등을 제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국가애도기간 이후에도 엄숙한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 각종 행사들을 취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30일 사고 이후 다음 날 오전에 긴급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태원 압사사고에 대한 경위와 현황을 보고받고 수습대책을 논의했었다.